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냉장고 문에 ‘발열 필름’ 적용 기술 첫 상용화
파루 광양 제2공장의 직원들이 냉장고 문에 장착할 필름히터를 살펴보고 있다. 0.2㎜ 두께의 PET 필름에 전도성 은나노잉크를 인쇄해 생산한다. 기존 열선 히터보다 10% 이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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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루, 냉장고 전기선 대체하는 '필름히터' 상용화 성공
국내 중소기업이 냉장고 도어의 전기선을 필름히터로 대체하는 신기술의 상용화에 성공했다. 전라남도 순천에 위치한 지역 기반 기술기업인 '파루'는 은나노 필름히터를 냉장고 도어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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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획 연재 | 조원경의 ‘미래 산업의 소울메이트(SOULMATE)’(5) 마케팅(Marketing) 인간적 감성 없는 디지털 마케팅은 무의미
아마존은 ‘지구상에서 가장 큰 선택(Earth’s Biggest Selection)’을 마케팅 슬로건으로 내세웠다. 아마존은 서적에서 시작해 수많은 제품을 팔고 있다. 그러나 아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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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포토클립] 집 비워도 걱정이 없다
집 밖에서 보일러·전기밥솥을 켜고 끄는 건 이젠 구식이다. 가전업체와 이동통신업체의 사물인터넷(IoT) 기술이 접목하면서 별의별 가전이 스마트화되고 있어서다. 심지어 금고도 스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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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리포트] 142년 역사, 일본 기술의 자존심은 어떻게 무너졌나
“도시바는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인가.” “2008년 진출한 원자력발전 사업이다.” 올 2월, 지난해 실적을 발표하는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나온 질문에 쓰나카와 사토시 도시바 사장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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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책 속으로] 가지 꼭지에 밀랍, 유리병에 포도 … 냉장고 없이 살았던 인류의 지혜
사람의 부엌류지현 지음, 낮은산380쪽, 1만9000원 가지를 오래 보관하고 싶다면, 꼭지째 따서 그 꼭지에 밀랍을 녹여 발라두면 된다. 꼭지를 통해 수분이 날아가는 것을 막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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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소년중앙] 별 생각 없이 썼던 AI 스피커가 알파고 친구라고?
요즘 텔레비전을 보면 '똑똑한 스피커'에 대한 광고가 많이 나오죠. 평범한 스피커 모습을 하고 있는 이 녀석들은 목소리로 명령만 내리면 오늘 일정과 날씨를 알려주는 것은 물론, 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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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활 속으로 파고 든 인공지능…미국 소매 일자리 800만개 사라질 수도
인공지능은 점점 더 다양한 분야에 쓰이고 있다. 장애물을 인식해서 스스로 피해 나는 드론, 날씨나 주식, 지진 등을 실시간 뉴스로 만들어주는 기자, 기상캐스터가 등장했다. 예일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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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차 EQ900, 제조업 117개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점수
국내 제조업 브랜드의 경쟁력 수준은 지난해보다 소폭 올라갔지만 상승률은 다소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. 한국생산성본부는 6일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(NBCI·National Bran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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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슈 클릭] 책상·의자 팔려고 재활용센터 문의했더니 “안 사요”
| 구청 재활용센터 있으나 마나 강남구 현대아파트 단지에 침대 매트리스 등이 버려진 모습. 구청 재활용센터가 있지만 구민 대부분이 수수료를 내고 버린다. 센터의 존재를 잘 모르기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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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조성진 LG전자 부회장 ] 미래산업으로 인공지능(AI)·로봇 키운다
조성진 부회장은 생활가전뿐 아니라 LG전자의 모든 사업부를 아우르는 수장이 됐다. 생활가전에서 쌓아온 성공 신화를 모바일과 에너지, 자동차 부품 분야에서도 재현해야 하는 숙제를 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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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가정용 음성제어 로봇, 4년 내 500만 개”
━ 막내린 CES 2017 결산 음성인식 기술이 차기 정보기술(IT) 분야 혁신을 이끌 주인공으로 떠올랐다. 사람과 기기간 ‘연결’이 핵심인 사물인터넷(IoT) 시대에 목소리만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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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래 산업권력? 반도체·음성인식 기술에 달렸다
━ 막내린 CES 2017 결산 팀 백스터 삼성전자 미국 법인 부사장(오른쪽 둘째)이 지난 4일(현지 시간)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기자 간담회에서 사물인터넷(IoT) 냉장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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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H&A 1등 DNA 전 사업 이식…로봇 분야는 꼭 가야할 길”
━ 막내린 CES 2017 결산 7일(현지 시간) 기자 간담회에 참석한 조성진 LG전자 부회장. [사진 LG전자]“사물인터넷(IoT)과 로봇이 LG전자 미래 사업의 한 축이 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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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은 사용자 편의성, LG는 로봇 가전 내세워
역대 최대 규모인 CES 2017에서 단연 이목을 끈 기업은 국내 대표적 전자업체인 삼성전자와 LG전자다. 삼성전자는 CES 참가 업체 중 가장 큰 2600㎡(약 790평) 규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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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전서 출발해 컴퓨터·자동차까지 흡수
세계 최대의 전자 박람회인 소비자가전쇼(CES)가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했다. 전세계 150개국에서 3000여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5일(현지시간)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막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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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기업 가정용 맥주 제조기 영업비밀 미국으로 빼돌린 스파이 “걸리지 않도록 차례로”
[사진 A기업 계열사 블로그} 국내 대기업이 만든 가정용 수제 맥주 제조기 영업 비밀을 미국으로 빼돌린 산업스파이가 경찰에 붙잡혔다.22일 서울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다니던 A기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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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비지니스&] 빌딩공조부터 소형가전까지…고효율 인버터 기술력 보유
캐리어에어컨이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. 사진은 에어로 18단 에어컨. [사진 캐리어에어컨]캐리어에어컨은 고효율 인버터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에어컨 3위 기업이다. 캐리어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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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나현철의 시시각각] ‘응답하라 1974’와 전기료 누진제
나현철논설위원‘응답하라 1974’를 만들기 위해 자료조사를 해보자. 최신작 ‘응답하라 1988’이 고증 미흡 지적을 여러 번 받았으니 신경 좀 써야 한다. 미국이 워터게이트 사건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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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전기요금 누진제의 효율성과 형평성
박영구아주대 에너지시스템학부 연구교수“가정용 전기료 누진제를 손볼 수 없다”고 버티던 정부가 11일 두 손을 들었다. 구간별 상한을 50㎾h씩 올려 7~9월 전기료를 20%가량 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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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오빙·그라니타·첸돌…모두 팥빙수 친구들
시도 때도 없이 폭염주의보를 발령케 하는 찜통더위가 해를 거듭할수록 기세를 더한다. 온종일 에어컨 빵빵한 공간에 들어앉아 있을 수도 없고, 선풍기에서 더운 바람마저 나올 때는 빙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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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] “참치·양고기·시금치 영하 50~60도에 얼려야 신선함 오래가”
가정용 초저온 냉동고 사용법생선류와 육류를 잘못 보관하면 상하기 쉬운 계절이다. 식재료를 안전하게 저장할 냉동고를 점검해야 한다. 식재료를 영하 50도 이하로 냉동 보관할 수 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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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참치·양고기·시금치 영하 50~60도에 얼려야 신선함 오래가"
생선류와 육류를 잘못 보관하면 상하기 쉬운 계절이다. 식재료를 안전하게 저장할 냉동고를 점검해야 한다. 식재료를 영하 50도 이하로 냉동 보관할 수 있는 가정용 초저온 냉동고도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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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] “참치·양고기 영하 50~60도 보관, 1년 내내 제맛”
건국대 민상기 교수는 “초저온 냉동고 기술 발달로 가정용 제품도 잇따라 나오고 있어 자신의 식습관에 맞춰 제품을 비교해 선택할 수 있다”고 조언했다. 프리랜서 조상희한 끼를 먹더라